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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건강 정보

꼭 먹어야 할까요? 비타민만큼 중요한 미네랄!

by 폴인로그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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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어느 누구나 기본적으로 많이 섭취하고 많이 필요로 하고 있는 영양소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여러 음식을 통해 다량 섭취도 가능하고요.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미량 영양소로 분류되어 있으나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임에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미네랄입니다.


인체나 식품에 함유된 원소 중에서 산소, 수소, 탄소, 질소를 제외한 원소를 총칭해 무기질 또는 미네랄(minerals)이라고 부릅니다. 미네랄 (mineral)의 어원은 라틴어로 "광석", " 광물 " 특히 영양소로서의 광물질을 말합니다. 영양학에 있어서의 성분 중 광물 유래 원소인 미네랄은, 몸의 기능의 유지와 조절에 필요한 「5 대 영양소 」의 하나인데 식품의 '5 대 영양소'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 무기질 (무기물 또는 미네랄)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무기물(미네랄)이 있다면 유기물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그 차이점은 탄소화합물이 없으면 무기물, 있으면 유기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탄소화합물이란, 탄소원자(C)를 중심으로 수소, 산소, 질소 등의 원소로 이루어진 물질을 말합니다. 탄소는 생명의 핵심을 이루는 성분으로, 탄소 원자들이 서로 연결되거나 다른 원자들과 결합하며 온갖 유기화합물을 만드는데, 유기물 이외의 모든 원소를 통틀어서 무기물 또는 미네랄이라고 부릅니다. 무기물이란 주로 광물로부터 얻어지며 자연 상태의 흙, 광석, 금속 등을 일컫습니다.
그럼 비타민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비타민은 유기물질입니다. 반면, 무기질은 단일 요소로서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무기물질입니다. 비타민은 공기·빛·열 등의 여러 가지 처리에 의해 쉽게 파괴되지만 무기질은 일반적인 화학 방법에 의해 쉽게 파괴되지 않고 매우 안정적입니다. 식물과 세균 등의 유기체가 몇 가지 비타민들을 합성할 수 있지만, 어떤 생명체라도 무기질은 합성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미네랄은 인체에서 필요한 양은 아주 적지만,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기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 중의 하나입니다. 인체에서 합성되기 어려워 반드시 식품을 통해 공급받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지 않으면 미네랄 결핍으로 인한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증상이나 고민은 없었습니까?
1) 식욕이 없다.  2) 몸이 차가워지기 쉽다.  3) 좌절하고 집중력이 없다.  4) 피부가 거칠어졌다.  5) 어지럽다.  6) 뼈와 근육이 약해졌다.  7) 자주 붓는다.  8) 머리가 무겁다.  9) 변비가 있다.  10) 어깨가 뻐근하다
위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은 미네랄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미네랄이 부족하면 어떤 질병이 일어날까요?
예를 들어 철분이 부족하면 산소 공급이 불충분하게 되어 두통이나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부족은 뼈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마그네슘 부족은 일시적 기분의 저하, 기분의 침체 등을, 칼륨 부족은 불면증과 변비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로서의 미네랄에는 구체적으로 나트륨, 마그네슘, 인, 황, 염소, 칼륨, 칼슘, 크롬, 망간, 철, 코발트, 구리, 아연, 셀레늄, 몰리브덴, 요오드가 있습니다.
이 미네랄 중 사람의 몸에 필수적인 것을 필수 미네랄이라고 하는데 위에 나열한 16가지 종류입니다.
필수 영양소라고 미네랄을 많이 많이 섭취한다고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할 미네랄도 있습니다.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할 미네랄>
》나트륨
예를 들어 나트륨은 친밀한 음식에 많이 포함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압 상승, 동맥 경화, 위암 등을 초래하여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아연
보충제 등에 의해 아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메스꺼움이나 식욕 부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철
철에 관해서도, 식사로부터의 과잉 섭취의 걱정은 거의 없지만, 보충제 등에 의한 섭취는 메스꺼움이나 복통, 변비라고 하는 컨디션 불량뿐만이 아니라, 장기 등에의 부정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미네랄이죠.
보통의 식생활에선 부족하지는 않지만, 많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것 외에 식품 첨가물로서 사용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과잉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뼈의 대사 장애와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칼슘
칼슘은 인과 마찬가지로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떨어져서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겠죠. 칼슘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남성에서 700~800mg, 성인 여성에서 650mg로 되어 있습니다.
또, 칼슘의 흡수에는 비타민 D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D도 섭취하면 서로 좋은 시너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철
철은 혈액의 적혈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켜 두통이나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은 하루에 약 1mg의 철분이 소변이나 땀으로 체외로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여성은 주기적으로 생리 출혈이 있을 경우 하루에 2mg 정도의 철을 잃어버리므로 생리 중인 여성은 철분 부족에 빠지기 쉬워집니다.

위와 같이 과다 섭취와 부족하기 쉬운 대표적인 미네랄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각 미네랄의 역할과 그를 많이 함유한 건강 식재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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